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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정상회담 만찬서 무슨 술 마실까?
남북 정상이 7년만에 만나는 역사적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. 오는 10월 2일~4일 평양에서 펼쳐질 이번 '2007 남북정상회담'에서는 경제협력 등 남북간 여러 의제들이 논의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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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 육로로 평양 가도 긴급상황 대비 전용기도 간다
현재 대통령 전용기로 쓰고 있는 공군 1호기.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인 1985년에 도입한 B737-3Z8 기종으로 최대 탑승 인원은 40명이다. 하지만 탑승 인원이 적은 데다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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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리뷰] ‘햇볕’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
▶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■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…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■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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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잉 드림라이너 내일 첫선 하늘 쟁탈전 본격화
미국 보잉과 유럽의 에어버스는 세계 민항기 제작의 양대 축이다. 1997년 이래 시장 점유율이 근소한 차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. 그러나 두 회사의 미래 전략은 딴판이다. 에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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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'내수용 민족 드라마'
동해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우리 애국가의 형이상학과는 달리 미국의 국가는 포탄의 화염 속에서도 밤새 펄럭인 성조기를 보고 감격하는 전쟁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작된다. 포토맥 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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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·13 북핵 합의 순조롭게 이행되면 4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가능"
노무현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이해찬(사진) 전 총리는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 여건이 성숙하면 4월 이후 적절한 시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. 열린우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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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강산랠리] 개최의미와 향후 전망
통일염원 금강산자동차질주경기(금강산랠리)가 우여곡절끝에 553㎞의 남북대장정을 마쳐 남북체육교류사업에 교두보를 마련했다. 이번 금강산랠리는 6.15남북정상회담이후 치러진 첫 공식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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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강산랠리] 운영미숙 등 얼룩진 자동차 경주
남북정상회담 이후 첫 공식대회로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금강산배자동차질주경기(금강산랠리)는 주최측의 운영미숙 등으로 얼룩져 아쉬움을 남겼다. 6.15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보름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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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강산랠리] 오병진·구완희조 첫 대회 우승컵
SBS 뉴스텍의 오병진-구완희조가 2000 통일염원 금강산자동차질주경기(이하 금강산랠리) 첫 우승컵을 안았다. 강원도 평창에서 3위를 기록한 오병진-구완희조는 4일 열린 북한의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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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랠리, 다음달 1일 545㎞ 통일 대장정
`통일염원을 안고 서울에서 금강산까지 545.24㎞(경주길이 포함) 분단산하를 달린다' 남북정상회담이후 첫 남북교류인 `경남창투배 통일염원 금강산 자동차질주 경기대회(이하 금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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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일 쇼크 그 이후] 1. 이데올로기 혼란
남북 정상회담 이후 각계각층에서 엄청난 의식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. 북한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선입관이 여지없이 깨져나가면서 통일에 대한 희망의 목소리와 함께 혼란을 우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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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유세현장] 초박빙 지역 총력전-충청·강원·영남·호남
수도권이 양당대결 구도로 압축된 데 비해 충청.강원.영호남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자민련과 민국당을 비롯해 한국신당.민주노동당 등 군소정당과 무소속들과의 경합지도 적지 않다. 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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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끝 청와대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집권 2차연도인 94년을 맞아 연초 국정목표를 「국가경쟁력 강화」로 설정,경제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뜻을 피력했다.민자당의 전당대회도 이런 사유를 들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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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경계론 연일펴는 JP/「보수대표」 위치굳히기
◎“성급한 통일 환상 경종” 역할분담 시각도 『44년전 침략으로 2백30만 동포를 희생시킨 김일성은 무력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』『김일성이 핵공격을 하려는 곳은 미국도 일